연봉+성과급, HR이 헤드헌터로 가면 벌어지는 지갑 사정 "매니저님, 저 헤드헌터하면 잘 하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성공채용 헤드헌팅 플랫폼 히든스카우트의 에디터E입니다.
오늘은 HR팀과 헤드헌터 사이에서 소통하는 히든스카우트 매니저님들이 종종 듣는 질문으로 시작했습니다. 2023년 한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 조사에 따르면, HR 전문가의 약 32%가 커리어 전환을 고려하고 있으며, 이 중 18%가 헤드헌팅으로 직무 전환을 고려한다고 합니다. (혹시 지금 이 글을 읽는 구독자님도..? 🤭)
인사담당자 출신의 헤드헌터.
기업 내부 채용 프로세스 등 풍부하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신 덕분에 분명 직업 전환시 장점이 있습니다. 그런데 정말 장점만 있을까요? 더불어 실제로 돈은 얼마나 더 많이 벌 수 있을까요?
오늘은 헤드헌팅 플랫폼만 할 수 있는 이야기, 인사담당자와 헤드헌터 사이에서 소통하며 플랫폼이 바라본 '인사담당자 출신의 헤드헌터 성공확률과 현실수입'에 대해 고찰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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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R 인사이트 | 헤드헌팅의 숨겨진 이야기
💌HR에서 헤드헌터로.. 월급보다 더 벌 수 있을까?
인사팀 출신의 헤드헌터분들은 기업 내부의 사정을 잘 알기 때문에 헤드헌터로 직업 전환에 장점이 많습니다. 본격적으로 헤드헌터로의 전직을 생각하기 전에, 반드시 아래 2가지 사항을 염두해두셔야 합니다.
1.내부자에서 외부자로: 관점 변화가 만드는 차이점
인하우스 HR은 채용 공고 작성부터 온보딩까지, 채용 과정의 A to Z를 책임집니다. 조직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팀의 분위기를 알며, 리더십까지 파악하고 있죠. 채용 공고에 드러나지 않는 '진짜 채용 니즈'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것이 채용 담당자입니다.
반면, 헤드헌터는 '외부자'의 관점으로 채용을 돕는 성공적인 채용 파트너입니다. 기업이 제공하는 제한된 정보와 시장에서 수집한 데이터를 조합해, 기업에게 맞는 후보자를 찾아야 하죠. 인사팀일 때 알고 있던 만큼의 정보가 없다는 것은 '정보의 비대칭성' 뿐만 아니라, 기업 외부자로서 채용 성공에 필요한 능동적으로 정보를 찾아내야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기업이 선호하는 인재는 패시브 후보(Passive candidate), 즉, 현재 이직을 적극 고려하고 있지 않지만, 좋은 제안이 오면 고려할 수 있는 인재입니다. 헤드헌터가 되면 이러한 패시브 후보 발굴이 곧 경쟁력이 됩니다. 잡 포털에 없는 인재이기도 하고, 이미 재직 중인 회사에서 검증된 인재라 채용 기업 입장에서는 채용 리스크가 적기 때문이죠. 결국 인사팀 출신의 헤드헌터의 성공 기준은 시장에서 찾기 어려운 패시브 후보를 얼마나 많이 발굴해 채용을 성사시키는지의 여부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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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그래서, 헤드헌터가 되면 얼마나 더 벌 수 있나요?
여기서 바로 알려드릴게요. 😁
기업의 채용 담당자는 고정 급여자이지만, 헤드헌터는 성과 기반의 수입 구조로 움직이는 프리랜서 사업자입니다. 채용 성사 여부에 따라 수입이 좌우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불안정하죠. 채용이 성사될 경우, 헤드헌팅을 의뢰한 기업이 일반적으로 채용 성공 수수료로 15~40%까지 지급합니다. 난이도 높은 특수 직무, 혹은 고위직일수록 연봉 대비 수수료 비율 역시 늘어나는 구조입니다.
지난 2021년 기준, 잡포털J에 실린 '헤드헌터 직업 사전' 통계에 따르면, 헤드헌터 연봉의 하위 25%는 2,503만 원, 상위 25%는 4,937만 원으로 나타났는데요. (설문 참여자 N=30명 기준)
에디터 E가 헤드헌터분들이 운영하시는 블로그 등을 비공식적으로 조사한 결과, 채용 수수료를 15~25%로 가정했을 때, 한 달에 한 건 성사하는 기준으로 연간 약 6,300만 원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헤드헌팅 업계는 상위 20%가 전체 수익의 80%를 가져간다는 파레토 법칙이 극명하게 전용되는 분야입니다. 극소수의 헤드헌터는 억대 연봉을 받지만, 많은 신입 헤드헌터들은 1년 내 업계를 떠납니다.
💡 AI 시대, 헤드헌터의 ‘수익을 지키는’ 인사이트 헤드헌터로 전직을 생각하고 있으신 분들은 인공지능(AI)의 영향력이 걱정 반 우려 반이실텐데요. AI가 이력서 매칭과 후보자 스크리닝 속도를 높이면서, ‘이력서 전달자’ 역할은 점점 자동화되고 있습니다. 앞으로 높은 수익을 유지하는 헤드헌터는 다음 세 가지 역량이 필요합니다.
1️⃣인간만이 할 수 있는 관계 구축
- 후보자와 기업의 컬쳐핏과 장기적 가능성을 읽어내는 능력은 여전히 사람의 영역입니다.
2️⃣ AI 도구를 활용한 리서치 효율화
- ChatGPT, LinkedIn Recruiter, 데이터 크롤링 툴을 활용해 후보 풀을 넓히고, 빠르게 분석하는 역량이 중요합니다.
3️⃣ 산업별 전문성 강화
- AI가 필터링한 결과를 ‘맥락 있게’ 해석하려면 해당 산업의 직무 구조와 트렌드에 대한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결국, AI 시대의 헤드헌터는 단순 매칭을 넘어, “데이터+인간적 통찰”을 결합한 하이브리드 전문가로 움직여야 더 큰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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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로 전환 후 첫 1-2년은 대부분 수입이 크게 줄어듭니다.
하여, 헤드헌터로의 전직을 생각하신다면 반드시 퇴사 전 1)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 시장을 학습하고, 3) 후보자 및 기업과 신뢰를 쌓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헤드헌터로 커리어 전환을 고려한다면, 아래 체크리스트를 자문해보세요. 그리고 회사를 그만두기 전에 부업으로 1-2건 시도해보시면서 전업으로 가능할지 가늠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
헤드헌터로 커리어 전환 가능여부 체크하기(O,X)
✅ 영업을 즐길 수 있는가? (거절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 불안정한 수입을 견딜 수 있는가? (최소 1년은 버틸 자금이 있는가?)
✅ 지속적으로 새로운 산업/직무를 학습할 의지가 있는가?
✅ 네트워킹을 즐기는가? (인맥이 곧 자산입니다)
✅ 독립적으로 일하는 것을 선호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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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기반의 헤드헌팅 전략 리포트' 혹시 깜빡 하셨나요? (ft. 경력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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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1 헤드헌팅 플랫폼, 헤드헌터/서치펌과 기업을 연결하는
히든스카우트에서 2025년 상반기 헤드헌팅 채용 데이터를 바탕으로
HR팀을 위한 헤드헌팅 인사이트를 제공합니다.
헤드헌팅 성공 확률을 높이는 데이터 기반의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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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뉴스레터에서는 기업의 성공채용을 위해 유용한 HR TIP을 전달드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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